바다에서의 비극: 일본 서부에서 어선 전복, 두 명의 목숨 앗아간 비극

야마구치현에서 일본 어부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바다에서의 비극: 일본 서부에서 어선 전복, 두 명의 목숨 앗아간 비극

일본 서부 야마구치현 해안에서 작은 어선이 전복되어 두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해안 경비대는 격렬한 수색 및 구조 작전 끝에 목요일에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사망한 두 남성은 우베시에 거주하는 76세의 하라다 마사미치 씨와 키타니 아키노부 씨로 추정되며, 수요일 오후 1시경 낚시를 하러 나갔습니다. 어선이 돌아오지 않자 해안 경비대에 신고가 접수되었고, 밤새도록 수색이 이어졌습니다.


전복된 어선은 나가토시 가와시리 곶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한 남성은 전복된 배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다른 한 명은 배 위치의 남서쪽 해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두 남성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고는 해상 활동과 관련된 내재된 위험과 바다에서의 안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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