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의 신속한 구조: 타이둥에서 하이킹 사고로 실종된 외국인 발견

대만 타이동 현에서 응급 구조대가 라펠링 사고에 연루된 외국인 3명의 위치를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대담한 구조 작전이 펼쳐집니다.
대만에서의 신속한 구조: 타이둥에서 하이킹 사고로 실종된 외국인 발견

7월 23일 오후, 대만 타이둥현에서 옌핑 산림 트레일에서 래펠링 활동 중 실종된 외국인 3명에 대한 구조 요청에 긴급 구조대가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타이둥현 소방서 관산대대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수색 및 구조 작전을 시작했으며, 국가 항공 서비스 군단의 헬리콥터를 사용하여 공중 정찰을 실시했습니다. 수색팀은 저녁 무렵 산악 지형에서 세 사람을 성공적으로 찾아냈습니다.

오후 6시까지 구조대는 호주 여성 1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좋지 않은 기상 조건과 나머지 사람들의 부상으로 인해, 남은 두 남자에 대한 구조 작전은 다음 날 아침 일찍 헬리콥터 가용 여부에 따라 재개될 예정이었습니다.

관산대대에 따르면, 구조를 기다리는 두 남자는 호주와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그들 중 한 명은 추락으로 부상을 입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었고, 그의 동료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머물렀습니다. 구조대는 다음 날 아침, 기상 상황에 따라 국가 항공 서비스 군단 헬리콥터를 다시 요청하여 인양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었습니다.

호주와 네덜란드 출신으로 구성된 3인조는 옌핑 산림 트레일에서 래펠링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행은 PLB (Personal Locator Beacon, 개인 위치 알림 장치)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통신 장치는 없었습니다. PLB가 전날 구조 신호를 보내면서 구조 작전이 시작되었고, 호주에 있는 가족들의 도움 요청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요청에 따라 소방서는 구조대원 8명을 동원하고 헬리콥터를 파견하여 실종된 일행을 신속하게 찾아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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