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101에서 주차장 폭력 사태 발생: 분쟁 중 운전자 칼에 찔린 사건

타이베이 101 주차장에서 통행권을 둘러싼 격렬한 논쟁이 폭력적인 공격으로 확대되어 한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타이베이 101에서 주차장 폭력 사태 발생: 분쟁 중 운전자 칼에 찔린 사건

21일, 타이베이시 신이구 타이베이 101 지하 주차장에서 충격적인 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의 초동 수사에 따르면, 26세 여성 운전자 예씨가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차선을 막고 있던 24세 남성 차이씨를 발견하고 이동을 요구하면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차이씨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스위스 아미 칼을 꺼내 예씨의 왼쪽 등 부위에 다섯 차례나 칼을 휘둘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이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사건은 현재 신베이 지방 검찰청에서 폭행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이씨와 그의 어머니 황씨는 함께 타이베이 101 주차장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차이씨는 차선을 막고 있었습니다. 예씨가 차이씨에게 비켜달라고 신호를 보내자,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는 폭력 행위로 확대되었습니다. 차이씨의 행동으로 인해 즉시 피가 쏟아졌고, 예씨의 흰색 옷을 물들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법 집행 기관은 통제 불능 상태의 차이씨를 체포하고 예씨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초기 평가에 따르면 예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씨는 차이씨를 상대로 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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