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사이버 전쟁의 최전선에 서다
라이칭테 총통, 대만의 사이버 보안 과제와 노력 강조

타이페이, 4월 15일 - 라이칭더 총통(賴清德)에 따르면, 대만은 군사적 압박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도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사이버섹 엑스포(Cybersec Expo) 개막식에서 라이칭더 총통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강화와 디지털 인프라의 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가의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칭더 총통은 국제 외교관과 전시업체들에게 대만이 디지털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가안전국(NSB)은 2024년 정부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하루 평균 240만 건의 침입 시도가 발생했으며, 이는 2023년 수치의 두 배 이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NSB의 보고서는 특히 정부 기관, 첨단 기술 부문 및 대만의 주요 인프라를 표적으로 하는 중국 정부 지원 해커의 공격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칭더 총통은 최근 발표된 국가 사이버 보안 전략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복원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며,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켜 새로운 위험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략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만연한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정부의 접근 방식을 정의합니다.
미국 재대만협회(AIT) 타이페이 본부의 레이먼드 그린(Raymond Greene) 국장은 대만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 규모가 가장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사이버 보안 회사인 FortiGuard Labs의 데이터를 인용했습니다. FortiGuard Lab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120억 건의 악성 위협이 감지되었으며, 이 중 55%가 대만을 겨냥했습니다.
그린 국장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미국과 대만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며, 어떠한 국가나 경제도 이러한 문제를 독립적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목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사이버섹 엑스포는 400개 이상의 사이버 보안 브랜드가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또한 체코 하원 부의장인 얀 바르토섹(Jan Bartošek)과 미국 해군대학의 제이슨 보그트(Jason Vogt) 조교수를 포함한 연사들이 약 300개의 강연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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