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새우 수출 붕괴 이후 대만 시장 재진출을 노리다

외교 단절 이후 온두라스, 대만과 다시 교류하며 새우 산업 부흥 모색.
온두라스, 새우 수출 붕괴 이후 대만 시장 재진출을 노리다<br>

2023년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한 후, 온두라스의 흰새우 산업은 대만 시장을 잃어 거의 붕괴되었습니다. 온두라스 외무부 장관인 엔리케 레이나는 31일, 온두라스 정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우 산업을 살리기 위해 대만 시장과의 재교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온두라스 언론 매체 "RadioAmerica"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나 장관은 정부가 대만 시장과의 접촉을 "재개"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중국 시장 접근의 어려움에 대한 대응이며, 흰새우 산업을 부활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집니다. 또한, 온두라스는 수입에 필요한 위생 허가를 얻기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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