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진: 건물 붕괴로 인한 여행객들의 불안감 증가

태국 지진 및 건물 붕괴에 따른 대만 여행객 주의 촉구
태국 지진: 건물 붕괴로 인한 여행객들의 불안감 증가<br>

오늘 미얀마 인근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여 인접 국가인 태국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으며, 건물 붕괴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이번 지진 발생 후 방콕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 대만 네티즌이 페이스북 그룹 "爆料公社 (Baoliao Gongshe)"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여행객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그는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여행 계획을 재고하거나, 적어도 여행 전에 숙소의 "건물 안전 검사" 상태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본진은 대만 시간으로 오후 2시 20분경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얕았습니다. 이후 오후 2시 32분경 규모 6.4의 여진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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