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무원의 사기: 수백만 달러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공공기금 직원

이란 현 정부의 전 직원인 쉬즈신은 정부 계약에 대한 허위 주장으로 투자자를 속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감형을 받았습니다.
대만 공무원의 사기: 수백만 달러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공공기금 직원

타이베이, 대만 - 이란현 정부 공공생산기금의 전 직원 쉬즈신이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입혔습니다. 1심에서 12년 형을 선고받았던 쉬즈신은 항소심에서 4년 10개월로 감형되었습니다.

2020년 2월 10일부터 2023년 9월 29일까지 이란현 정부에서 근무했던 쉬즈신은 "고용 사업 담당자" 및 "고용 전문관"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그의 업무에는 공공생산 관련 업무 처리, 지역 사회에 대한 공공생산의 영향 평가, 공공생산 이니셔티브 홍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쉬즈신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하여 정부 조달 프로젝트에 대한 내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허위로 주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였습니다. 그는 17명의 피해자로부터 자금을 모금했으며, "마주 문화 축제", 크리스마스 행사, 이란 어린이 민속 축제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허위 수익을 약속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쉬즈신의 주장을 믿고 이란현 현장인 린즈먀오와의 관계를 인식하여 NT$200,000에서 NT$12.8 million에 이르는 금액을 투자했으며, 총 NT$65 million 이상이 투자되었습니다. 쉬즈신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자 피해자들은 고발했고, 쉬즈신은 2023년 9월에 종적을 감췄습니다. 이란현 정부는 이후 그의 고용을 해고했습니다.

쉬즈신은 10월 초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에서 체포되어 기소되었습니다. 1심 법원은 쉬즈신에게 12년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고등법원은 형량을 4년 10개월로 변경했습니다. 법원은 쉬즈신의 현 정부 내 역할이 조달 입찰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으며, 따라서 사기 행위가 그의 공식적인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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