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퉁에서 투표 마감: 사우스스테이트 타운십의 주민소환 시도 실패

대만 사우스스테이트 타운십에서 두 건의 주민소환이 부결되면서 분열이 일어납니다.
핑퉁에서 투표 마감: 사우스스테이트 타운십의 주민소환 시도 실패

어제, 대만 핑둥현 난저우향 유권자들은 부의장 예준웨이와 대표 탕즈슝에 대한 해임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투표 결과 두 해임안 모두 필요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지역 사회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예준웨이의 해임 시도는 아슬아슬하게 실패했습니다. 찬성표가 필요한 표수보다 단 26표, 즉 0.59% 부족했습니다. 이 근소한 차이로 인한 패배는 예준웨이 측에서 축하 불꽃놀이로 이어졌으며, 뚜렷한 안도감을 반영했습니다.

핑둥현 선거관리위원회는 결과를 발표하며, 두 해임 투표에서 총 4,277명의 유권자가 투표 자격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두 투표 모두 투표율이 37%를 넘어섰습니다.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두 해임안 모두 필요한 지지를 얻어 해임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탕즈슝 해임 지지자들은 실망감을 표하며, 근소한 차이와 예준웨이를 해임할 기회를 놓친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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