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사건으로 한국에서 체포된 남성: 조사 진행 중

경기도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한국 경찰이 범행 동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한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칼부림 사건으로 한국에서 체포된 남성: 조사 진행 중

서울: 한국 경찰은 월요일(5월 19일) 두 명의 사망자와 두 명의 부상자를 낸 칼부림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의자는 월요일 오전 9시 30분경(싱가포르 시간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쪽에 위치한 경기도에서 60대 여성인 편의점 주인을 공격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는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최초 보고에 대응하여 용의자의 차량과 관련된 차주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시흥경찰서 관계자가 AFP에 알린 바에 따르면, 시신을 발견했는데, 이는 며칠 동안 있었던 차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약 2시간 후, 용의자는 70대 남성을 칼로 찔렀고, 다시 체포를 피했습니다.

이후, 당국은 첫 번째 공격이 발생한 편의점 근처 집 근처에서 또 다른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몇 시간 후 경찰에 체포될 때까지 도주 상태였습니다.

시흥경찰서는 AFP에 체포 사실을 확인하며 용의자가 "모든 혐의를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의 동기와 사건의 세부 사항에 대한 추가 조사를 위해 시흥경찰서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오후 시흥시청의 경고 메시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이 알려졌으며, 정왕동 지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메시지는 경찰이 수색을 진행하는 동안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후속 경고는 용의자를 "50대 중반의 대머리에 어두운 색상의 점퍼와 바지, 옅은 파란색 상의를 입은 사람"으로 묘사하며 목격 시 즉시 신고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신속한 검거를 위해 공식 공개 수배 전단을 발표했습니다."라고 시흥경찰서 관계자가 AFP에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초등학교에서 8세 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교사, 그리고 학교에서 4명을 찌른 학생 등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다른 폭력 사건에 이은 것입니다.

한국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국가라는 점을 유념해야 하는데,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살인율은 인구 10만 명당 1.3명으로, 이는 세계 평균인 10만 명당 6명보다 훨씬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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