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흔들렸다: 동부 해안, 단 12분 만에 5번의 지진 발생

전문가들, 연이은 지진에 따른 여진 경고
대만이 흔들렸다: 동부 해안, 단 12분 만에 5번의 지진 발생

오늘 저녁 대만 동부 해안에서 일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지진은 오후 6시 9분에 규모 5.5의 진동이었습니다. 이후 12분 이내에 같은 지역에서 4번의 추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는 오후 6시 10분에 규모 4.9의 지진, 오후 6시 18분에 규모 4.3의 지진, 규모 4.1의 지진, 그리고 오후 6시 21분에 규모 4.4의 지진이 포함되었습니다. 모든 진앙은 대만 동부 해역에 위치했습니다.

중앙기상청 지진센터의 우젠푸 국장에 따르면, 최초 규모 5.5 지진은 대만 중부에서 필리핀 해판과 유라시아 판의 충돌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대만 동부 해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며, 이러한 지진은 다양한 깊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앙기상청은 또한 향후 3~4일 동안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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