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방어력 강화: M1A2T 전차 42대 추가 도입

두 번째 첨단 전차 배치가 대만으로 향하면서 군사 준비 태세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대만, 방어력 강화: M1A2T 전차 42대 추가 도입

타이베이, 5월 13일 - 대만 국방부(MND)는 2025년 2분기까지 42대의 M1A2T 전차를 추가로 인도받아 국방 능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MND는 입법원에 제출한 최근 보고서에서 예상 인도 일정을 밝히며 이 정보를 제시했습니다. 내년에 인도될 42대의 전차에 이어, 2026년 1분기까지 28대의 M1A2T 전차가 추가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2019년 대만의 총 108대의 M1A2T 전차 및 관련 장비 구매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2024년 12월에 첫 번째 배치인 38대의 전차가 대만에 인도되어 국가의 방어 인프라 강화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MND는 전차 생산 및 인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일정 준수 및 품질 관리를 위해 미국에 주재하는 연락 장교들이 생산 시설을 적극적으로 감시하며, 매 2개월마다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감독하고 인도 일정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차를 운용하고 유지 관리할 인력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투 준비태세 평가가 예정되어 있어 군이 효과적인 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MND는 새로운 전차를 기존 작전 계획에 통합하기 위해 전차 기지에서 추가 훈련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량은 필요한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완전히 작동하여 배치 준비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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