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WHO 가입 촉구, 시카고 퍼레이드에 울려 퍼지다

시카고에서 폴란드 헌법의 날을 기념하고 글로벌 보건 문제를 강조하는 대만 대표단 참석
대만의 WHO 가입 촉구, 시카고 퍼레이드에 울려 퍼지다

타이페이 (타이완 뉴스) – 시카고 주 타이페이 경제문화판사처를 주축으로 한 타이완 단체들은 토요일 시카고에서 열린 폴란드 헌법 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 타이완을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TECO에 따르면, 60명 이상의 재미 타이완인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세계보건총회(WHA)에 타이완의 참여를 옹호하는 배너를 들었다.

류옌펑 TECO 총영사는 중국의 UN 결의안 2758 해석이 타이완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류 총영사는 타이완이 국제 사회에 기여할 의지와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의료 전문성은 정치에 의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중서부 지역 사회에 타이완의 WHO 및 WHA의 의미 있는 참여를 지지할 것을 촉구하며, 타이완이 더 많은 국가를 돕고 국경 없는 글로벌 건강의 미래에 기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퍼레이드 주최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타이완과 폴란드의 협력을 축하했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공동 인도주의적 임무도 포함되었다. 그들은 또한 타이완이 폴란드에 마스크와 의료 용품을 기증하고, 폴란드가 40만 개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타이완에 기증한 것을 인정했다.

주최측은 이러한 협력 노력이 국제 인도주의적 협력에 대한 타이완의 역량과 헌신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제78차 WHA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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