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ACG 엑스포: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의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모입니다.

기록적인 참석자 수와 도시 전체 축하 행사로 개막한 대만 프리미어 ACG 행사

대만 타이중 - 타이중 국제 애니메이션 코믹스 & 게임 (ACG) 엑스포가 목요일 개막하여 전례 없는 열정적인 팬들의 물결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주최측은 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 최신작을 경험하려는 열성적인 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4일간의 공휴일 주간과 맞물려 주요 모바일 게임 회사의 참여가 더해지면서 타이중 국제 전시 센터 밖까지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중국 애니메이션 & 코믹스 출판 협회는 첫날에만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4일간의 행사 전체 방문객 수는 3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러한 급증은 대만 내에서, 그리고 더 넓은 ACG 커뮤니티 내에서 엑스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엑스포로, 72개의 유명 회사와 300개에 가까운 부스가 참여하여 업계의 다양성과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주요 모바일 게임 기업들의 참여는 작년 30만 명에 육박하는 기록을 넘어설 정도로 방문객 수를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막식에서 루 시우옌 타이중 시장은 이번 행사가 타이중의 "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의 도시"라는 명성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ACG 분야에 대한 시의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내년도 주요 행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예정된 행사에는 2025년 하반기 타이중 코믹 아트 페스티벌과 10월 타이중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포함되어 팬과 업계 전문가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루 시장은 2023년 타이중 시내에 개관한 국립 대만 만화 박물관을 방문하여 타이중 시의 이 분야 투자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타이중시는 애니메이션 및 만화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