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얀마 사기단으로부터 55명의 국민을 귀국시키다

대만 당국은 송환된 사람들의 역할을 파악하는 동시에 현지 인신매매 네트워크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타이페이, 대만 - 2024년 5월 7일 - 중요한 송환 노력으로 55명의 대만 국민이 미얀마에서 대만으로 돌아왔습니다. 국가경찰청은 이들이 미얀마에서 사기 조직 및 인신매매와 연루되었거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의 귀환을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이 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개인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초기 평가의 일환으로, 다른 형사 사건과 관련하여 수배 중이던 25명이 대만으로 귀환 즉시 구금되었다고 경찰청은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경찰청은 2월 말에 다기능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습니다.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태국 및 미얀마 당국과 협력하여 억류된 대만 국민의 안전한 귀환을 돕기 위해 인력을 파견했습니다.

관련 소식으로, 경찰청은 대만 내에서 운영되던 인신매매 조직을 해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월에 발생했습니다. 4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고, 범죄 행위에 사용된 휴대폰 6대가 압수되었습니다.

4명의 용의자는 4월에 기소되었습니다. 그들은 미얀마 및 태국 사기 조직과 공모하여 고액 연봉을 약속하는 해외 취업 광고를 이용하여 대만 국민을 사기 행위에 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