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평양의 미국 군사력: 중국의 야망에 대한 억지력, 대만 분석가들은 말한다

미국의 존재감 증가는 대만 해협과 그 너머에서 중국의 잠재적 행동에 대응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인도 태평양의 미국 군사력: 중국의 야망에 대한 억지력, 대만 분석가들은 말한다<br>

타이페이, 4월 5일 – 대만 군사 지원 싱크탱크의 분석가들은 CNA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 활동이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적 목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 훈련, 특히 최근 몇 년간의 활동은 명백히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국방안보연구원(INDSR)의 연구 부연구위원인 슈샤오황(舒孝煌)은 말했다. INDSR은 대만 국방부의 지원을 받는 타이페이 소재 싱크탱크이다.

미국은 중국의 군사적 팽창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잠재적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해병대의 원정 전진 기지 작전(EABO)과 같은 새로운 군사 작전 개념을 개발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해병대 웹사이트에 따르면, EABO는 전략적 위치에서 해군 원정군을 배치하여 해상 접근을 차단하고 해상 통제를 지원하며 잠재적 분쟁 해역 내에서 함대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작전이다.

슈는 일본에 주둔한 미군 외에도, 한국에 배치된 병력도 중국의 증가하는 영향력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전은 미국의 전략적 배치가 "중국으로부터의 잠재적 위협"과 대만 해협,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잠재적 행동에 대처하는 데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그는 덧붙였다.

슈의 논평은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지난주 일본과 필리핀을 방문하여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억제를 재확립"하려는 펜타곤의 노력을 강조한 직후에 나왔다.

워싱턴 포스트는 3월 말 헤그세스가 서명한 기밀 내부 지침 메모에서 대만의 중국 점령을 억제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INDSR 국방 전략 및 자원 부서의 수쯔윈(蘇紫雲) 국장은 CNA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에 다시 집권하면서 유럽에 대한 강조를 줄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국의 자원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미군은 "2027년 중국의 잠재적 군사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수쯔윈은 주장하며, 대만이 PLA의 군사적 우위를 "상쇄"하기 위해 자체 방어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쯔윈은 일부 미국 관리들이 2027년까지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을 점령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경고를 언급했지만, 이는 중국 관리들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베이징은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평화적 통일"을 원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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