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영수증 절도 혐의로 수감된 대만 남성: 배신당한 자선 신탁
자원봉사자의 속임수가 징역형을 초래하고 자선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타이페이, 대만 -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사건으로, 대만의 비영리 재단에 기부된 복권 당첨 영수증을 훔친 남성이 징역 2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룽 지방 법원은 이 판결을 내렸고, 자선 단체에 대한 신뢰를 악용한 2년간의 사기 행각을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첸(陳)으로 확인된 이 남성은 형법에 따라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 서류에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 7월 사이에 발생한 그의 범죄에 대한 세부 사항이 담겨 있습니다.
제네시스 사회복지재단 지룽 지부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했던 첸은 당첨 가능성이 있는 복권 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기부된 통일 영수증을 분류하고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이러한 신뢰를 배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재직 기간 동안 4,000장 이상의 당첨 영수증을 훔쳐 약 NT$101만 (US$30,685)의 상금을 부정하게 챙겼습니다. 법원은 첸이 재단이 복권 당첨금을 다양한 자선 활동에 사용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은 2020년, 북부 지역 국세청이 첸의 청구에 대한 불규칙성을 발견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이후 재단에 알리고 관련 내용을 현지 당국에 보고했습니다.
법원 판결은 첸의 행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자선 목적으로 통일 영수증을 기부한 대중의 관대함을 악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선고는 그의 범죄의 중대성을 반영합니다. 법원은 아직 판결에 대한 항소가 가능하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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