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원 봉사자의 행운의 행진이 시큼해지다: 복권 당첨 티켓 절도로 감옥에 갇힌 자원봉사자

대만의 한 자원봉사자가 자선 기부를 통해 이익을 취하려다 법적 처벌을 받고 윤리적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사례입니다.
대만 자원 봉사자의 행운의 행진이 시큼해지다: 복권 당첨 티켓 절도로 감옥에 갇힌 자원봉사자<br>

윤리적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건에서, 대만의 창세사회복지기금회(創世社會福利基金會) 자원봉사자가 복권 당첨권을 훔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陳(Chen)으로 알려진 이 자원봉사자는 2018년과 2020년 사이에 재단 기륭 지부에서 복권 표를 분류하고 확인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陳은 기회를 틈타 4,045장의 당첨 복권을 몰래 챙겨 현금화하여 101만 대만 달러(NT$) 이상을 획득했습니다. 이 계획은 세무 당국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당첨 복권을 발견하고 창세(創世)에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당국은 이러한 행운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陳의 행동을 비판하며, 그가 대중의 관대함을 악용하여 기부를 개인적인 이익으로 돌렸다고 밝혔습니다. 판사는 그의 행동이 "매우 비난받을 만하다"고 판단했습니다. 陳은 이후 횡령 혐의로 1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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